국토부, 공통주택 결로 저감 안내서 배포

2016-04-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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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와 공동 제작...결로 저감 위한 생활환경 안내서 전국 배포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결로 저감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물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제작해 전국 아파트 단지에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홍보물 배포는 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결로 현상에 입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 노력으로 결로를 줄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홍보물에는 결로원인 및 환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대 내 공간별 결로현상을 줄이기 위한 도움말', '결로와 곰팡이 발생 시 제거요령', '건강한 가습기 사용요령' 등 쾌적한 공동주택 생활을 위한 정보를 담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에 제작된 홍보물이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시·군·구청과 전국의 관리주체에게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LH도 신규 공급하는 아파트 입주안내문에 홍보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보물은 전국 시‧군‧구(주택과)에서 아파트 단지별로 배부되며 국토교통부 누리집 정책마당/정책자료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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