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2016-04-06 09:41
  • 글자크기 설정

▲청양군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은 저렴한 가격 및 가격동결 등으로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인건비·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로 행정자치부 기준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다.
 청양군은 지난 2012년 4개소를 지정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이들 업소가 소비자들에게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소용 청소기 1대와 쓰레기 종량제 봉투 50ℓ와 75ℓ 각 60매씩을 지원했다.

 또한 각 업소마다 필요한 물품 수요조사를 거쳐 주방세제, 주방용칼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물가안정에 참여하는 업소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업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