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25일까지 도심속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2016년도 온(溫)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온(溫)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돼 마을의 환경, 문화 등의 분야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공동체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 중 공동체프로그램 분야에 5백만원, 공동체 공간 및 시설조성에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10인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주체 모임이나 단체면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추진 주체별로 연 1회 1개 사업에 대해서만 응모할 수 있다.
사업 선정은 행정지원협의체 및 관련부서 사업 중복여부 검토,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5월중 최종 결정할 계획이며, 사업의 적절성, 실효성, 사업추진의 적극성 및 연계성, 내용의 독창성 및 효과성 등을 주로 평가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추진주체 소개서 등을 작성해 의왕시청 특구사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특구마을팀(☎031-345-2936~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