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업무협약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은 5일 동부교육지원청 종합협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과 상호협력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 기관 간 협력체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식을 통해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진로직업체험교육 지원 상시 협의 체제를 구축해서 운영하고, 지역사회 진로직업체험교육 지원 활성화 사업 설계 및 운영을 관리할 것이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업무협약체결 [1]

한편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서는 진로직업체험교육 지원 협의체에 참여하여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연계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개설해서 운영할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서는, 진로교육에 활용가능한 공공기관이나 민간의 체험시설이 부족한 형편에서 이공계 공학 분야의 체계적으로 특성화되고 상세한 정보가 제공되는 체계적인 진로체험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실제 직업현장에서 명장들을 체험활동강사로 활용해서 실제 마스코트 모델링, 컴퓨터 형상가공하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태양광 미니로봇 만들기, DIY가구 만들기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한 진로직업센터 구축으로 현장직업체험 영역으로 진로교육의 범위를 확장하여 동부 관내 학교의 진로교육과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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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김성기 교육장은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서 동부진로직업체험센터를 구축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자유학기제를 맞이하여, 향후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인천동부진로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