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6일 BGF리테일에 대해 백종원 도시락 매출 호조로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도시락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신규 출점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특히 백종원 도시락이 포함된 신선식품 상품군의 매출증가율이 180%를 웃돈다"고 전했다. 여 연구원은 "백종원도시락의 성공은 단기 수익성 개선에 그치지 않고 연쇄적인 히트상품 개발과 BGF리테일 편의점의 근본적인 차별화를 가져올 전망이며, 더 많은 잠재적 편의점주가 BGF리테일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BGF리테일, 전략혁신부문 신설..."미래 혁신 위한 개편"BGF리테일, 제주 이어 평창에 장애인 편의점 개소…"공공 플랫폼 역할 수행" #백종원 #백종원도시락 #BGF리테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