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예보,11일 서울 포함 서쪽지방 비..기상청 "전남 해안 최고 60mm"

2016-02-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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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 날씨 기상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설 연휴 이후 첫 출근일인 11일 전국이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서쪽지방까지 확대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에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서쪽지방과 강원도영서, 경남서부로 확대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서해먼바다,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4.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11일 00시부터 12일 24시까지)은 ▶전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 : 20~60mm ▶경상남도, 전남내륙(지리산부근 제외), 서해5도, 북한 : 10~40mm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 전라북도, 경상북도(12일) : 5~20mm ▶강원도영동(12일), 울릉도.독도(12일) : 5mm 내외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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