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최은희 전북도의원 35사단 감사패

2016-01-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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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박재완 의원과 최은희 의원이 육군35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창규 35사단은 28일 박재완·최은희 의원을 초청해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병영문화 개선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재완·최은희 전북도의원이 35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제공=전북도의회]


박 의원과 최 의원은 전북지역 시‧군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음향장비가 열악하다는 소식을 듣고 이들의 원활한 공연을 위해 음향장비를 보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 향토사단이 지역 방위의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폭설과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현장에 달려가 고락을 함께하는데 대해 위문방문을 통해 장병들을 격려해왔다.

박재완 의원은 이날 “장병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병영문화 개선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향토사단이 지역발전의 동반자라는 인식 속에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의원도 “35사단은 유사시 우리 지역을 최일선에서 방어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닌 부대”라며 “장병들과 도민들의 연대를 이어가는 든든한 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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