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규 35사단은 28일 박재완·최은희 의원을 초청해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병영문화 개선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의원과 최 의원은 전북지역 시‧군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음향장비가 열악하다는 소식을 듣고 이들의 원활한 공연을 위해 음향장비를 보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 향토사단이 지역 방위의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폭설과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현장에 달려가 고락을 함께하는데 대해 위문방문을 통해 장병들을 격려해왔다.
최은희 의원도 “35사단은 유사시 우리 지역을 최일선에서 방어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닌 부대”라며 “장병들과 도민들의 연대를 이어가는 든든한 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