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2월 중 7조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자·만기별 발행 물량은 △2월2일 3년물 1조8500억원 △3일 30년물 1조500억원 △16일 5년물 1조8500억원 △23일 10년물 1조9500억원 △3월2일 20년물 8000억원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여하면 발행 예정금액의 20%인 1조5000억원 한도에서 최고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또 총 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조기 상환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1월에 8조8610억 원어치의 국고채를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