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가은 "스폰서 제의 거절한 적 있다…잠시 흔들리기도"

2016-01-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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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39)이 동갑내기 사업가와 1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가은이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 축가는 가수 더원이 부르며 사회는 GOD의 데니 안이 맡는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정가은의 과거 폭로성 발언이 다시금 놀라움을 주고 있다.

정가은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5년 전 낯선 사람에게 전화가 걸려와 호텔 로비에서 만남을 가진 적이 있는데 이른바 스폰서 제의여서 거절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가은은 "부모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기자가 되기 위해 부산에서 혼자 서울로 올라와 어려운 생활에 지쳐 잠시나마 흔들렸다"며 "큰소리치며 거절했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잘했어'가 아닌 '잘한 거겠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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