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설맞이 군부대 위문 방문

2016-01-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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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앞줄 왼쪽 셋째)과 임직원들이 박주경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장(앞줄 왼쪽 넷째)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농협금융은 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이날 강원 홍천군 소재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 화랑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매년 군부대를 방문한 농협금융은 올해에도 11사단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과 함께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김 회장은 장병들에게 간식으로 준비한 귤을 직접 배식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그는 "북한 지뢰도발 및 핵실험 등 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라수호에 애쓰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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