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 중인 배우 권율이 주목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가운데 권율이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 받은 사랑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권율은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욕쟁이 사무관 역에 대해 "욕을 하는데 좋아해 주셔서 놀랍고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권율은 "욕만 했는데도 사랑해주셔서 당황스럽다. 스태프들도 NG를 내면 욕해달라고 한다"며 "가끔 스트레스받을 때 욕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