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렴문화 확산

2016-01-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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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렴문화 확산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16년 청렴시흥 정책을 수립해  공무원 대상 '자율적 내부통제'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시설관계자 및 실무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예방과 대안제시를 위한 '사회복지 시설 감사 사례 및 청렴교육'을 시청 늠내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보조금 집행 관리방법과 감사 지적사례 전파로 부정한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경기도 조사담당관 복지급여팀장 윤정식 사무관의 감사사례 교육과 전 정부합동 복지부정 신고센터장 한수구 원장의 복지사업 부정실태를 주제로 사례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시흥시는 내부 공직자 학습과 토론, 민간종사자들의 청렴교육 등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통해 2017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감사담당관은 “책임감 있는 사회복지보조금 집행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법령과 규정된 절차에 따라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보조금 사후관리 및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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