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 의약외품 드링크 사업 강화…탄산 피로회복제 2종 출시

2016-01-25 09:10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해태음료 탄산드링크 신제품 2종]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생활건강 자회사 해태음료가 의약외품 탄산드링크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홍삼연탄’은 홍삼 탄산드링크로, 홍삼을 5배 농축한 추출물 60mg과 비타민 B6(20.5mg), B2(5mg)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자양강장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홍삼연탄’ 이란 제품명은 ‘연한탄산 홍삼드링크’라는 뜻으로 제품 출시와 함께 국민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기용해 TV, 라디오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영진 구론산 스파클링 오리지날액’은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타우린 1000mg과 카페인을 함유하고 여기에 탄산을 첨가해 피로회복과 상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해태음료는 영진약품의 드링크사업을 인수한 이후 의약외품 드링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연구소와 협업해 ‘영진 홍삼진액’,‘영진 구론산 바몬드 오리지널’ 등 우수한 품질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오세준 해태음료 마케터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의약외품 드링크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라며 “향후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추가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