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는 24일 롯데주류와 함께 상품 매출의 일부를 기부해 이웃을 돕는 ‘싱글맘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시 연수구 관내 소외계층 미혼모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홈플러스 매장에서 고객이 롯데주류의 ‘클라우드 기획팩’을 구매할 때마다 판매 금액 일부가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기부돼 모아진 금액이다. 해당 기부금은 소외계층 미혼모에게 자립지원, 육아지원, 주거마련비, 심리상담비 등을 지원한다.
홈플러스 김인숙 사회공헌 본부장은 “싱글맘 사랑나눔 캠페인은 고객, 대형마트, 협력회사가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의 일환이다”며 “지역 소외계층 미혼모들이 아이를 양육하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궁극적으로 미혼모가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