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th 골든디스크] 종현, 본상 수상 “외롭게 받는 상…멤버들과 다시 섰으면”

2016-01-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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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종현이 본상을 수상했다.

1월 21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 2nd Day 음반부문’에는 방송인 전현무,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진행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종현은 “항상 멤버들과 이런 자리에 서서 긴장을 많이 해서 감사한 분들을 멤버들이 대신 말해줬는데 이번엔 외롭게 혼자 있게 되었다. 잠시후 멤버들과 다시 이 자리에 섰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무대로 음반과 음원 대상, 본상, 신인상, 인기상,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20일 2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오후 네이버 V앱과 QTV, 장수위성TV에서 생중계되며 JTBC에서는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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