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교육과 청소년환경아카데미, 기후학교, 생태교실 등은 자라나는 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매월 운영하고 있다.
이외 주요 교육과정으로 환경교육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환경교육단체 실무자 리-더 양성, 학교환경교육과 연계한 생태․환경 분야 맞춤형 지도자 양성, 생애주기별 가족단위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실천을 유도하는 환경아카데미, 미래세대 청소년을 위한 현장체험환경교육, 학교 관리자 및 교사 대상 환경교육프로그램 등 11개 분야 48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016년에는 사회환경교육운영자 과정(3회 300명)을 신설하여 환경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리산 산야초문화탐방과정(3회 120명), 소외지역 초등학교 대상 농어촌전원학교(5회 300명) 등 현장 체험형 과정을 신설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전국 유일의 도 직영 환경교육기관으로서, 지역환경교육의 거점센터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환경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최고의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나아가기위해 새로운 과정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환경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 국가평생교육기관과 연계하여 평생환경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 국민 100세 시대에 부응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교육원의 기반확충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