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설문조사 결과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병무청이 총 236명을 대상으로 '동반입대 하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86표 41%)로 이승기가 선정됐다.
특히 '남자 못지 않게 군 생활을 잘 할 것 같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34%로 큰 지지를 얻었고, 이어 복싱선수였던 배우 이시영이 2위(32%), 하지원이 3위(16%)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승기는 내달 1일 육군으로 현역입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