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과거 동반입대 하고 싶은 연예인 1위로! '폭소'

2016-01-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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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승기 이승기 [사진=이승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설문조사 결과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병무청이 총 236명을 대상으로 '동반입대 하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86표 41%)로 이승기가 선정됐다. 
이어 가수 비(14%)가 2위를, 유승호 옥택연 등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자 못지 않게 군 생활을 잘 할 것 같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34%로 큰 지지를 얻었고, 이어 복싱선수였던 배우 이시영이 2위(32%), 하지원이 3위(16%)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승기는 내달 1일 육군으로 현역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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