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2016 올 뉴 RAV4, 美 NHTSA 신차 안전도 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2016-01-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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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올 뉴 RAV4.[사진=한국도요타자동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도요타는 미국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발표한 5-스타 안전등급 프로그램에서 도요타 크로스오버 SUV 2016 올 뉴 RAV4가 5스타의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NHTSA의 신차 안전도 평가인 5-스타 안전등급 프로그램은 정면 충돌, 측면 충돌, 전복 테스트로 구성되며, 충돌로부터의 차량 내구성과 안전성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별 5개를 만점으로 별의 개수가 많을수록 더욱 안전한 차다.
이번 평가에서 RAV4는 정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 4개,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전복 테스트에서 별 4개를 획득, 종합 별 5개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2016 올 뉴 RAV4는 앞서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의 안전평가에서도 전 항목 최우수등급 획득으로 ‘2016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돼 국내에서 판매되는 2016 올 뉴 RAV4역시 운전석 무릎 및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대8개의 에어백을 탑재하고, 사각지대감지 모니터(BSM), 후측방 경고장치(RCTA), 경사로밀림방지 장치(HAC) 등을 기본 장착, 최고의 안전성능을 평가받고 있다.

RAV4는 지난해 1908대를 판매, 동급 수입 가솔린 SUV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한국도요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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