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데뷔전 풀타임 활약' 포르투, 2부 리그 팀에 0-1 패배

2016-01-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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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르투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국가대표팀 공격수 석현준(25)이 FC포르투 데뷔전서 풀타임 활약했다.

포르투는 21일(한국시간) 새벽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주뇨에서 열린 파말리카오(2부리그)와의 타사 다 리가(리그컵) 조별리그 A조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3분 세트피스상황에서 마우로에게 헤딩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배했다.

올 시즌 비토리아 세투발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에 출전해 11득점, 7도움을 기록한 석현준은 지난 15일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의 유니폼을 입은 후 6일 만에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풀타임을 뛰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자신의 장기인 제공권을 십분 활용해 제공권을 따냈고 많은 활동량과 몸싸움으로 공간을 만들었다.

후반 40분엔 회심의 헤딩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렸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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