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포천시장 포천아트밸리 관광 플랫폼 기반 구축

2016-01-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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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서장원 시장은 지난 15일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해 교육전시센터에서 향후 아트밸리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관계공무원 회의를 개최하고 경내를 직접 둘러봤다.

먼저 진행된 “포천아트밸리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관계자 회의”에서 서장원시장은 “포천아트밸리가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통해 포천의 관광 허브이자 플랫폼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적인 측면과 소프트웨어 측면을 균형감있게 반영한 발전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 관광객 주요 이동로 화장실 확충 ▶야외 공연장 그늘막 설치 ▶ 먹거리 시설 확충 ▶공연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공연 횟수 확대 ▶ 교육전시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힐링 숲 조성 추진 ▶효율적인 홍보 마케팅 추진 등 주로 아트밸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좀 더 편하게 이용하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감동을 안길 수 있는 명품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는 것이 이날 회의의 주요 골자다.

회의가 끝난 후 경내 안전시설 보수 상태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을 둘러 본 서시장은 “모든 직원이 가까운 미래에 포천아트밸리가 단일시즌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품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거론된 주요 내용을 종합하여 그동안 축적된 시설운영상의 노하우와 구축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포천아트밸리가 자랑하는 최고의 절경인 하늘을 향해 높게 뻗은 천주호 직벽처럼 관광객 증대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수직 상승시킬 수 있는 발전 모델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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