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삼성물산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2월 분양

2016-01-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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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조감도. [제공=삼성물산]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삼성물산은 다음 달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0%에 이른다.
삼성물산은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뛰어난 입지여건을 꼽았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나루로, 자양로, 천호대로, 올림픽대교 등을 통한 강남 및 도심권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주변 교육·편의·공원 등의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광진초가 위치하고, 경복초, 광장중, 동대부속여중·고, 광남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동서울터미널, 강변테크노마트,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스타시티점), 이마트(자양점), 롯데마트(강변점) 등의 이용도 쉽다.

이와 함께 59만여㎡ 규모의 어린이대공원이 마주하고 있고, 구의야구공원,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아차산 등의 녹지·체육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1㎞ 거리에 첨단업무시설, 상업업무복합시설, 공공문화복합시설, 공원 등이 조성되는 38만여㎡ 규모의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가 있어 개발 수혜도 기대된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교통·교육·편의·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접근성도 뛰어나 실거주에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2010년 이후 새 아파트 일반분양이 주상복합 및 증축아파트를 포함해 430여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큰 만큼 고객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현재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모델하우스 개관 전 웰컴라운지(사전홍보관)를 마련해 방문 고객들에게 부동산시장 동향은 물론 단지의 개괄적 정보와 입지적 특징을 설명해주는 등 청약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웰컴라운지는 광진구 아차산로 478 그레이스빌딩 3층에 위치한다.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중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내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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