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능력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활성화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기업과 대학의 NCS기반의 직업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지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2015년 산학협력 우수기업(CJ대한통운, CJ건설, 신세계푸드 등), 유니테크 참여기업(유니셈) 등 70개 기관에서 참여했으며,
인천재능대는 지난해 유니테크 선도모델 체제를 구축, 6대 역량기반의 유니테크통합교육과정(▲전공직무역량 ▲현장실무역량 ▲외국어역량 ▲직업기초역량 ▲창의역량 ▲인성역량)을 구성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 30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과 독자적인 NCS 기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취업해서 일하면서 학위도 받을 수 있는 최상의 일기반학습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전공 직무능력과 연계하여 취업약정형 업무협약을 체결한 JEI인재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학생 중 77.8%가 취업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기우 총장은 “인천재능대는 지난해 서울·인천지역 유일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사업 선정, 전문대학 최초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선정 등 모든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12월 31일 취업률 자체조사 결과 80.4%를 달성했다”며 “능력중심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훌륭한 인재를 키워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행사를 통해 일학습병행제 우수 참여기업, 산학협력 우수 기업 및 산학협력 활동 우수 교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산학협력 우수기업은 CJ대한통운, CJ건설, 신세계푸드, 그린엔텍과 세중이 선정됐으며, 일학습병행제 우수 참여기업으로 덕산정보통신(주), (주)현다이엔지, (주)신정물류, (주)전한, 고정현헤어스퀘어와 유니셈이 선정됐다. 또한 산학협력 우수교원으로 한식명품조리과 김성수 교수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