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에 잰걸음

2016-01-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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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시장, 경북도청 관련 국장 면담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13일 이정백 시장은 국·과장 간부와 함께 경북도 지역균형 건설국과 농축산유통국을 방문해 ‘상주 - 신도청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10종의 사업비 3,635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 사업을 살펴보면 신도청과의 접근성 확보를 위한 도로 확․포장,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농촌개발 분야 7종 255억원, 농기계산업의 직접지 조성을 위한 ‘밭농업 기계개발 연구센터’ 200억원, 명주 융복합산업단지 건립을 위한 ‘뽕생산 특화단지 조성’ 300억원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016년은 시승격 30주년, 도청 이전 등 상주시가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국·도비 확보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원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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