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심쿵주의 눈꽃여왕의 정체가 다나로 밝혀진 가운데, 이날 다나는 그동안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다나는 "어릴 때 데뷔해서 어리다는 선입견이 컸던 것 같다. 춤추고 예쁘게 노래하고 가창보다는 퍼포먼스 위주여서 그랬던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이날 무대에서 다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방청객은 물론 판정단까지 사로잡았다. 하지만 아무도 다나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정체를 완벽하게 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경국지색 어우동' '파리잡는 파리넬리' '기적의 골든타임' '차가운 도시 원숭이'가 5연승에 도전하는 '여전사 캣츠걸'과 가왕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