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김혜수 손길에 심쿵 “심장 떨려…너무 긴장됐다”

2016-01-1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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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시그널’ 이제훈이 김혜수의 스킨십에 심쿵했다.

1월 16일 방송된 tvN ‘시그널: 더 비기닝’에서는 출연 배우들의 촬영 비하인드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김혜수는 자신의 경찰복에 대해 "제복 입은 게 좋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마음에 든다"며 즐거워했다. 이어 리허설 도중 김혜수가 이제훈에게 스킨십을 하자 그는 몰입을 하지 못하며 "심장이 떨렸던 것 같다. 너무 긴장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응답하라 1988' 후속드라마 '시그널'은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주연의 드라마로 '미생' 김원석PD와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합심했다. 1월 22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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