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애인있어요' 38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집 앞에 놓인 맹독성 나무를 발견하는 최진언(지진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행복하게 해줄게! 나도, 당신!"
사랑한다는 해강의 말에 하룻밤의 꿈이어도 좋을 듯 기뻐하는 진언. 하지만 해강과 영원히 행복하고 싶은 진언은 저녁만 먹고 가겠다며 대문 밖을 나서고 해강의 집 앞에 놓인 맹독성 나무를 발견하고 놀란다.
또 설리(박한별)는 천년제약 앞에서 푸독신 부작용 피해자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시작한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