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천은 완주군과 전주시를 남북으로 잇는 중추적 도심하천으로, 발원지인 슬치고개를 시점으로 삼천과 합류되어 만경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하천이다.
특히 하천주변으로 편백나무 숲, 죽림온천, 상관 체육공원 형성으로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편백나무 숲 주변은 월 평균 평일 300명, 주말 1,600명이 이용할 정도로 특화된 공간이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생태습지 및 생태학습장, 슬치공원, 인공폭포, 자전거도로 등을 정비 및 조성,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상관 편백나무 숲과 슬치 발원지까지 하나의 관광테마로 이용 가능하도록 친환경 힐링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