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라미란 "남편 직업 전혀 부끄럽지 않다"… 류준열 인기 상승

2016-01-0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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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 이어 영화 '히말라야'에서 명품 연기력으로 화제인 배우 라미란의 남편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과거 tvN 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남편의 직업에 대해 당당하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라미란은 '남편이 막노동한다'고 말한 것이 화제가 된 것에 관련해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는데 놀랐어요"라며 "막노동하는 게 부끄러운 건 아니잖아요. 세상 사람들 모두 자기 능력에 맞는 일을 하는 거니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일용직 노동자라고 말할 때마다 오히려 듣는 사람이 당황하면서 '아~ 건축 사업 하시는구나'라면서 포장해 주더라구요"라며 "막 노동이랑 건축 사업이랑은 엄연히 다른건데, 그럴 때마다 '아뇨, 막노동이라니까요'라고 말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덕혜옹주'에서 복순 役을 맡아 영화 팬들에게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배우 류준열은 '응팔'에서 라미란의 아들로 출연. 시크한 매력을 선보이며 뭇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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