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채연, 중국에서 "아이돌 대접받는다"

2016-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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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KBS2 '해피투게더3' 채연이 중국 무대 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대륙의 정복자들' 특집으로 터보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와 채연, 티아라 은정 효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채연은 중국 진출의 이유에 대한 질문에 "'뭘 해야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간 것이 아니다"라며 "소속사 동료 클론의 무대를 돕기 위해 가게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구준엽이 안무를 해야 하는데 여자 파트너가 필요해서 따라갔다"며 "그런데 공항을 갔는데 한국에서도 겪어보지 못한 아이돌의 대접을 받고 너무 놀랐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채연은 "이후 저만의 캐릭터를 찾아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노력이 있었음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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