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용건, ‘리멤버 전원일기’ 이계인과 30년 세월을 거스른 추억 여행

2016-01-0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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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의 김용건이 동료 배우 이계인의 집을 찾아 오랜만에 추억여행을 떠났다.

이날 두 사람은 MBC 최고의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 시절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찍었던 옛 사진들을 보며 그때 그 시절을 추억했다.

평소 남다른 닭 사랑으로 유명한 이계인은 김용건을 위해 애지중지 키우던 토종닭까지 잡아 대접했다. 또 닭을 잡기 전에는 영정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해 결국 김용건이 직접 촬영하기도 했다.

한편, 이계인은 김용건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용건·이계인의 세월을 거스른 추억 여행은 오는 8일 오후 11시5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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