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 9일부터 연다

2016-01-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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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랠리스트' 참가자들이 인제스피디움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인제스피디움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인제스피디움(대표 탁윤태)의 동계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의 강사진 및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는 지난해 말 종영된 ‘더 랠리스트’의 참가자들이 인스트럭터로 나서고, 방송에서 진행된 미션들을 프로그램에 포함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짐카나, 긴급 회피 교육 등 기초적인 운전기술 교육이 진행되며 데이터 로깅 시스템을 이용해 운전습관에 대한 분석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행교육을 하는 개인 맞춤 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데이터 로깅시스템은 주행 시 엑셀과 브레이크, 변속, 핸들링 등을 데이터로 분석해 주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각자의 운전습관을 파악할 수 있으며, 강사진들의 가이드에 따라 잘못된 운전습관을 고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다.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의 강사진으로는 ‘더 랠리스트’ 톱4로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던 강병휘 씨가 치프 인스트럭터로, 톱15까지 올랐던 국내 오프로드 1세대 드라이버 정재순 씨도 강사로 참여해 수준 높은 드라이빙 실력을 전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치프 인스트럭터로 참여하는 강병휘 씨는 “혹독했던 더 랠리스트의 합숙 훈련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드라이빙 스쿨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 더 랠리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컨트롤의 기본기에서부터 안전 운전 테크닉 및 레이싱 서킷 공략까지 다채로운 세션이 참가자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실제 랠리스트 후보자들이 겪은 긴장감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는 1월 한 달에 한해 한시적으로 당일 행사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35만원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인제스피디움 서킷 라이선스 그리고 10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동계시즌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서킷 주행권이 제공되며 이 외에 경품도 지급 될 예정이다.

오는 1월부터 3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 될 ‘더 랠리스트 윈터 캠프’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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