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재난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재난대응 능력 강화와 민관 안전협력체계 구축 추진

2016-01-06 10:5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에 대형 재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중요 시설물이 밀집 되어 있어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요 유관기관과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안전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구 구정의 중요목표인 “안전과 복지”를 중심으로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 건설’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행정청뿐만 아니라 기업체와 재난관련 중요 시설물을 관리하는 유관기관의 참여가 요구되어, 지난해 12월 23일 서구청,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군부대, 발전소, 신공항하이웨이, 공항철도, SK인천석유화학(주)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안전협력체계 구축 실무회의[1]


이날 회의에서는 복합적인 재난이 발생할 경우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재난 발생 대비 동원 자원의 공동 활용과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재난예방 훈련을 합동 참관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개선방안을 습득하기로 합의했다.
또, 구에서는 2016년 1월 중에는 재난예방을 위해 함께 참여하고 공조할 협력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대상사업을 선정 후 추진하여 재난에 강한 서구,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