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가 진취적 기운과 열정이 넘쳐나는 2016년을 맞아 5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 회장은 2016년 한해 중소기업인들이 꼽은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넌다.’라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사자성어를 예로 들면서 “<이해와 고통을 같이해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 라는 의미를 되새겨 우리 모두가 힘들 때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과 용기를 갖고 희망찬 2016년 한해를 시작하자.”고 신년사에서 밝혔다.
이어 성남상공회의소 변봉덕 명예회장의 모두 행복과 건강, 그리고 국가경제가 잘되기를 바라는 건배 제의를 끝으로 성남상공회의소에서 마련한 떡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상호 즐거운 덕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년인사회는 매해 새해 소망과 경제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성남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리고 있으며, 이번 2016년 신년인사회에는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성남지역 유관기관·단체장과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