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캄보디아 반테민체이 주정부와 새마을운동 모델 전파와 청년 해외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캄보디아 내에서도 상습홍수지역인 반테민체이 주정부의 홍수피해 경감과 지역개발을 위한 경관농업지대 조성 사업을 군과 반테민체이 주정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W재단이 추진하게 된데 따른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의 발전적인 새마을 운동 모델이 반테민체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함께 주정부 지역발전을 위한 양평 청년들의 해외 진출에도 콘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