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중국 정부가 핵전략미사일 부대인 ‘로켓군’을 창설했다고 1일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군은 이를 통해 핵타격, 핵억지 능력을 대폭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군기구 창설대회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로켓군 관련 “의지할 수 있는 핵억지력과 핵반격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로켓군은 기존 중국군의 핵미사일 운용 부대인 제2포병이 확대 개편된 것이다. 관련기사日외무상, 이르면 내달 방중…중국과 외교장관 회담 조율中 CMG, 경제 세계화의 기관차인 아시아 태평양을 위한 중국 방안 이날 중국 정부는 로켓군과 함께 '육군(통합)지휘기구', '전략지원부대'도 새로 만들었다. #로켓군 #중국 #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