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이준석은 "노소영이 극진한 내조를 했다. 최태원의 옥바라지를 묵묵히 해왔다"면서 노소영 관장의 내조를 거론했다.
노소영 관장은 2003년 남편의 첫 수감 당시 거의 매일 같이 면회를 가서 편지를 주는 등 애틋한 애정을 보이며 2년 7개월 동안 옥바라지를 했다.
한편 최태원 회장은 자필 편지를 통해 노소영 관장과 이혼절차를 밟을 것이며, 혼외자가 있음을 전했다. 하지만 노소영 관장은 "가족을 지키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