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이하 바우덕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도 유망축제’에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시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라는 공식 타이틀과 함께, 1억3천5백만원(국비 9천, 도비 4천5백)을 지원 받게 됐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바우덕이 축제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경기도10대축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대표 공연 예술 축제 선정 ▲더베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등 명품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황은성 시장은 “지난 10월 1일부터 5일간 열린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누적관람객수 55만 200여 명과 15억 6천 만원의 농특산물 판매고를 올리며 대한민국 축제 4관왕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