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2015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상 수상

2015-12-23 16:07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 김병욱 경남은행 노동조합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손교덕 경남은행장이 '2015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손교덕 경남은행장과 김병욱 경남은행 노동조합위원장이 23일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된 '2015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노사합의를 통해 매주 수요일을 회의, 회식, 야근이 없는 '3무데이'로 운영하고 있다.

또 임금피크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비정규직 처우 개선 및 차별 해소, 퇴직 직원 재고용 등 노사 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 행장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뿌듯하다"며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결실을 맺어 경남·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강하고 반듯한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