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상황이 23일 자정(24일 0시)부로 종료된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 28일 더 이상의 메르스 감염 우려가 없다는 사실을 밝혔고, 12월 1일자로 위기단계를 '관심'으로 낮춘 바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다만 신종감염병의 해외 유입 가능성은 계속 남아있다"며 "신종감염병 방역대책을 계속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독거노인 기초연금 지급 기준, 내년부터 월 93만→100만원겨울철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에너지바우처' 신청, 36만 가구 넘어 #메르스 #복지부 #중동호흡기증후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