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강남에 최대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은 강남대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아리따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아리따움 플래그십 스토어’는 젊음과 트렌드가 넘치는 강남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약 430m²(약 130평)의 공간으로 국내 아리따움 매장 중 최대 규모다.

매장 내에는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3대 브랜드인 아이오페·라네즈·마몽드 각각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숍인숍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오페의 바이오랩에서는 피부 진단 서비스를, 라네즈의 뷰티 미러 공간에서는 프리미엄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마몽드 존에서는 제품에 사용된 원료 꽃을 직접 만나고 향기를 체험하는 등 브랜드별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마몽드, 루미나리에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
• ​아리따움, 10월 페스티벌 실시…최대 50% 세일

이번 매장 내부는 아리따움의 새로운 패턴과 비주얼, 영상 등을 통해 아리따움만의 정체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매월 다른 콘셉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아리따움 라운지, 브랜드존, 헤어존, 클렌징존 등 다양한 공간 구성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메이크업 존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별로 메이크업 제품이 구성된 기존 매장과는 달리, 제품 유형별 진열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카테고리의 제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시간대에 따라 적절한 뷰티 아이템을 제안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아리따움 타임’ 등 특화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아리따움 마케팅 관계자는 “’아리따움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트렌디한 뷰티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멀티 브랜드숍으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질 예정”이라며 “향후 전국 아리따움 매장에도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과 브랜드 특화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