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유력 후보 차지연, 영화 속 카리스마 모습 "시선 강탈"
MBC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화제다.
차지연은 올해 5월에 개봉한 영화 ‘간신’에 출연했다. 차지연이 출연한 ‘간신’은 연산군 11년, 왕을 쥐락펴락 하려는 간신들의 시대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그녀는 왕의 총애를 받던 희대의 요부 장녹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장녹수는 어머니에 대한 연산군의 트라우마를 이용해 총애를 한 몸에 받던 후궁이다. 차지연은 장녹수로 분해 섹시미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20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이 나를 따르라 김장군을 65대 34로 꺾고 가왕 자리를 지켜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