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진짜 사나이’ 손 발 묶고 바다수영을!? 수색대대 포박훈련 등장에 전원 경악

2015-12-20 12:33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해병대에 교육단을 수료한 멤버들이 수색대대와 산악대대로 나뉘어 자대배치 되어 본격적인 첫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주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수색대대 입소에 성공한 허경환, 줄리엔강, 동준, 딘딘은 바다와 친해지기 위한 첫 훈련으로 바다 수영 훈련을 받게 됐다.

이날 바다수영 훈련은 매서운 바닷바람과 싸늘한 날씨 탓에 바다에 들어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심지어 파도까지 심하게 일어 입영단계서부터 고난의 훈련이 됨을 예고했다. 특히 딘딘은 입영서부터 허우적대며 뒤처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훈련은 입영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갑자기 끈을 들고 등장한 교관은 ‘포박 수영 훈련’을 예고하며 손과 발을 묶고 바다 수영하는 시범을 보였다.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상황에 멤버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허경환은 본인의 순서가 다가오자 공포에 질려 뒷걸음질 쳤다는 후문. 교관은 억지로 허경환의 발과 손목을 묶기 시작했고 허경환의 얼굴은 새하얗게 질렸다. 딘딘 역시 손발이 묶이자 정신 줄을 놓기 시작하며 “살려주십시오”를 계속 되뇌었다고 한다.

이들의 아찔했던 바다수영 훈련은 20일 오후 6시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