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조만간 완전히 탈모? '무슨 말인가 들어보니…' 아이유는 왜?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가 프로그램 촬영 도중 친동생 가발 가게를 간접 홍보한 논란이 일자 6시간 만에 공식 사과했다.
당시 그는 한 청취자가 '박명수 씨는 다 좋은데, 탈모가 점점 진행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라는 사연을 보내자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라며 답했다.
관련기사
이어 '탈모가 많이 진행됐어요. 머리카락의 7할이 빠져나갔어요'라면서 '조만간 완전히 탈모 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자학 개그를 선보여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과거 그는 MBC '놀러와'에서 아이유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나를 미치게 하는 한마디'에 대해 이야기 하던중 아유미를 보고 "아유미와 사귄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의 폭탄 발언에 당황한 아유미는 "무슨 소리냐"면서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박명수씨가 '너 지금 사귀지 않으면 죽는다'고 협박해 딱 두시간만 사귀었었다"고 해명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