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은 정읍에서 발원한 백제가요 ‘정읍사’ 설화와 공간적 배경인 새암바다 그리고 부부나무 등 관련 자원을 활용, 부부사랑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화 한 것이다.
‘정읍사’라는 문화 자원의 가치와 역사․자연을 접목하여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정읍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2013년 용지보상과 201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전북도로 부터 조성계획 변경 및 지방건설 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14일 시공업체를 선정했다.
총사업비 304억(국비 94, 시비200, 민간투자10)이 투입되고 정읍사가요박물관과 한식체험관, 저잣거리, 정읍사여인집 등의 건축물과 가요정원, 소망정원, 경관정원, 석가정원, 포월지, 누각 등의 정원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