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국내 유망 수출기업을 발굴해 아마존과 공동으로 입점 및 온라인마케팅을 위한 기본교육과 파워셀러로 거듭나기 위한 심화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점 후에는 키워드 자동완성 기능이나 핫딜 프로모션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리도록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서 아마존의 FBA(Fulfillment By Amazon)과 연계된 물류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온라인 수출 사업자 금융지원을 위해 시중은행과 손잡고 온라인수출 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인큐베이팅 지원기업 1기에는 64개사가 참가하여 온라인 수출 과정의 첫발을 내디디게 되며, 내년 4월 2기 기업이 추가로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코트라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온라인몰과의 제휴 등을 통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