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방문단은 중국 사천성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태권도를 중심으로 민간분야의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양 지역 의회차원의 우호교류협정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운남성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서는 지난 2011년 이후 중단된 양 의회간의 우호교류 재개 및 농업분야를 비롯한 두 지역의 다양한 교류협력을 협의할 예정이다.
황현 부의장은 “새만금에 한·중 경제협력단지가 건설되는 등 중국과 전북의 호혜적 상호협력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와 문화 및 정서가 비슷한 중국 두지역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나간다면 전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