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수근 유체이탈 고백 "가능한 일이야?"
개그맨 이수근이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 MC로 발탁됐다.
당시 이수근은 "학창시절에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다. 체급 조절을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몸에 수분이 다 빠질 정도로 기력이 쇠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자다가 일어났는데 내 몸은 그대로 누워 있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며 "너무 놀라 가까스로 몸을 맞춰서 다시 누웠고, 그때 아버지가 불러서 깰 수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