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산타와 함께 보내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사진=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그리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패키지 ‘휘바 요울루아(Hyvää Joulua) by Walkerhill’을 12월 한 달 동안만 진행한다.

여기에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핀란드 리얼 산타 이벤트를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선보인다. 

핀란드 공식 산타 재단과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으로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핀란드 산타클로스가 이벤트 기간 동안 호텔 로비에 마련된 ‘산타의 캐빈’에 머물며 객실 깜짝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고객이 미리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직접 객실로 가져다 주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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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캐빈은 핀란드 산타클로스 마을에 위치한 산타의 집을 완벽하게 구현한 공간으로 이를 본떠 만든 워커힐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 ‘산타의 캐빈’ 케이크가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고메샵 ‘더 델리(The Deli)’에서 한정 판매 중이다.

패키지는 객실 타입에 따라 총 4가지가 있으며 각각 객실 1박과 조식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친환경 브랜드 키피스데이의 북유럽 침엽수림향 입욕제와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추가로 제공되며 가격은 18만9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다.

패키지 운영 기간 동안 ‘클럽스위트룸’과 ’클럽패밀리스위트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핀에어 (http://www.finnair.com/kr/ko/) 핀란드 왕복티켓을 포함한 탈링크실자라인(http://www.siljaline.co.kr/)의 헬싱키·스톡홀름 왕복크루즈 여행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결과는 1월 첫째 주 워커힐 공식SNS를 통해 발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워커힐은 ‘산타의 캐빈’에서 18일 오전, 광진구 중곡사회복지관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산타클로스와의 깜짝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작년에 연이어 ‘따뜻한 이색 문화 체험 제공’을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사회 공헌 행사에서는 아이들의 소원 카드를 산타에게 직접 전하는 시간과 캠핑존 ‘캠핑인더시티’에서 신나는 바비큐 타임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동심으로 가득한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