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상은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기업과 국내 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에게 포상을 하는 행사다.
유 대표는 25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하면서 신약을 개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기업인으로서는 국가 최고등급의 포상인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주요 품목은 지난해 94억의 매출을 기록한 녹십자의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 등 3개 품목이다.
유 녹십자웰빙 대표는 “산업훈장 수상은 본인 뿐만 아니라 약품개발을 위해 애써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연물 의약품 개발 및 개인맞춤형 영양치료제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