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3학년 62개교 69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사골 꿈나무 수영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1년간 운영되어온 수영교실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41개교 초등학생 165명이 참여해 남, 여 개인부문 자유형(25m) 단일 종목으로 진행됐다.
학교별 종합시상 및 우수 기록자(남, 여 10위)를 대상으로 추후 상장 및 입상메달이 수여될 예정이고,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메달 및 수영용품이 지급됐다.
김만수 시장은 “복사골 꿈나무 수영교실을 통해 부천 관내 학생들은 25m 자유형 수영은 거뜬히 해 낼 수 있는 기본기를 닦을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 이런 대회를 통해 그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